사실 유럽여행에 휘뚜루 마뚜루 메고 들고 갈 가방을 찾다가 한 눈에 반했는데 많은 후기도 찾아보고 착용 사진도 보다 보니 이건 뭐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..?여행 가기 전에 여권 넣고 지갑넣고자질구래한 물건들 넣으려면 너무 작아도 불편하고 너무 커도 불편할거 같아서 사이즈 고민 때문에 가방 구입을 못하고 있었는데결과적으로는 잘샀다는 생각이 100프로(엄지척)가지고 있는 옷이랑도 매치가 잘 될까 고민했는데구경하세요차려입은 스타일 베이지 코트에도 네이비 코트에도 대충 막 입는 깔깔이에도 사진엔 없지만 검정색이나 회색 후드티에도크로스로 메든 숄더로 길게 걸치든 짧게 걸치든그냥 잘 어울립니다 저 울어요우리집 고양이가 좋은 소가죽을 좋아하는데오자마자 껌처럼 씹어먹으려는거 보고 하마터면저는 가방을 사자마자 없어질 뻔 해서 또 울뻔 했지만.. 사고 더 잘샀다고 생각했어요!^^..!!내부 사이즈는 여권 2개 반지갑+휴대폰2대 넉넉히 들어가고 장지갑은 살짝 가득 찬 정도예요!내부 포켓도 너무 타이트하지 않게 되어있고외부포켓도 카드류 넣기에 잘 되어 있어요!박음질 튼튼하고 심플하지만 가방 곳곳의 디테일한 디자인이 이 가방의 장점이자 포인트 입니다!북백으로 쓰기에는 살짝 작아요!데일리로, 살짝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도 잘 어울려서왜 데일리 백, 데일리 백 하는지 알겠네요 자꾸자꾸 손이가요!(엄지척)정말 색깔 별로 소지하고 싶은 가방이에요!